[이시각AJ키워드뉴스] 첫방 스파이, 김영한 靑민정수석, 홍가혜 무죄 선고, 뮤직뱅크 종현, 프랑스 경찰 인질극 2건 동시 진압, 정글의 법칙 이태임, 슈퍼맨 추사랑, 바비킴 기내 난동, 에볼라 긴급 구호대, 급진 이슬람 성직자 아부 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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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10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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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스파이[사진=KBS]


▶ 첫방 스파이, 시청률 8.5% '출발 좋네!'

첫 방송 된 KBS 금요드라마 '스파이'가 시청률 8.5%를 기록하며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날 1회에서는 황기철(유오성)의 협박에 못 이겨 임무를 수행하기 시작한 박혜림(배종옥)과 이를 추적하는 국정원 요원인 아들 김선우(김재중)의 모습이 그려졌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는 3.9%, SBS '정글의 법칙'은 14.7%를 기록했다.


▶ 김영한 靑민정수석 '항명파문'…김기춘 비서실장 "대통령에 해임 건의"

김영한 靑민정수석이 국회운영위원회 출석을 거부하며 항명하자, 김기춘 비서실장이 대통령에게 해임을 건의한다고 밝혔다. 지난 9일 국회운영위원회는 '정윤회 문건'에 관한 비선 실세 국정개입 의혹을 다루기 위해 소집하라고 전했으나, 김영한 靑민정수석은 "전국의 민생안전 및 사건 상황 등에 신속히 대응해야 하는 업무적 특성도 있어 참석할 수 없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며 이를 거부했다. 이에 김기춘 비서실장은 "김 민정수석이 지시를 따르지 않았다. 대통령에게 해임을 건의하겠다. 김 민정수석은 정무직이고, 정무직은 해임하는 게 최대의 문책 조치"라고 설명했다.


▶ 세월호 관련 거짓 인터뷰한 홍가혜, 무죄 선고

세월호 구조와 관련해 거짓 인터뷰를 한 홍가혜가 예상을 뒤엎고 무죄를 선고받았다. 법원은 "홍가혜 SNS 내용과 방송 인터뷰는 구조작업을 적극적으로 임해야 한다는 취지로 구조작업의 실체적 모습을 알리고자 한 것으로 보인다. 허위사실이라고 인식하기 어렵고, 해경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보기도 어렵다"며 무죄 선고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재판부는 "피고인의 행동을 정당화하거나 면죄부를 주는 게 아니다. 적절치 못한 측면이 많았고, 재판 과정에서 피고인의 태도는 위험했다"고 지적했다.

 

뮤직뱅크 종현[사진=종현 인스타그램]


▶ 뮤직뱅크 종현, 래퍼 아이언과 인증샷 "요! 즐겁다"

KBS '뮤직뱅크'를 통해 솔로로 데뷔한 샤이니 종현이 래퍼 아이언과 찍은 인증샷을 게재했다. 9일 종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 즐겁당"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종현과 래퍼 아이언은 카메라를 쳐다보며 카리스마를 과시했다. 이날 종현은 타이틀곡 '데자-부'와 '크레이지(Crazy)'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크레이지' 무대에는 피처링을 맡은 래퍼 아이언이 무대에 올라 데뷔 무대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 프랑스 경찰 인질극 2건 동시 진압, 인질 4명 사망

9일(현지시간) 파리 북쪽 담마르탱 인쇄공장과 동쪽 포르트 드 뱅센의 유대교 식품점에서 프랑스 경찰의 진압이 동시에 이뤄졌다. 이 과정에서 테러범인 사이드 쿠아치와 셰리프 쿠아치 형제와 식품점에서 인질극을 벌이던 범인이 사살됐다. 하지만 인질로 붙잡혀있던 시민 4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4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글의 법칙 이태임[사진=SBS방송화면캡처]


▶ 정글의 법칙 이태임, 몸매는 만점인데…춤 실력은 '꽝'

'정글의 법칙' 이태임이 엉성한 춤 실력을 드러냈다. 9일 SBS '정글의 법칙 in 코스타리카'에서 이태임은 동우의 랩에 맞춰 관광버스춤에 가까운 춤 실력을 선보였다. 기대와 다른 이태임 춤 실력에 류담은 "태임이 클럽 한 번도 안 가봤다"며 폭로했고, 랩을 하던 동우 역시 "우시더니 정신을 놓으셨다. 정글 오시더니 다 내려놓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슈퍼맨 추사랑 [사진=KBS]


▶ 슈퍼맨 추사랑, 꼬마 소방관 변신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이 꼬마 소방관으로 변신했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추사랑은 단짝 친구 유토와 함께 직업 체험에 나섰다. 특히 커다란 헬멧과 주황색 방열복을 입은 추사랑은 깜찍한 소방관으로 변신했고, 함께 참여한 아이들과 불 끄기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 모습을 보던 추성훈은 "아이고 잘한다"를 연발해 딸바보 모습을 드러냈다.


▶ 바비킴 기내 난동…목격자 "대한항공, 계속 술 갖다줘"

가수 바비킴이 기내 난동으로 뭇매를 맞고 있는 가운데, 목격자는 대한항공 측 행동 역시 이해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9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목격자는 "바비킴이 이륙 후에도 와인을 시켰는데, 대한항공 측 역시 그만 줘야 함에도 계속 서비스를 했다. 와인을 요구할 당시 바비킴은 고함을 지르지 않았고, 오히려 공손하게 와인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또한 "일반적으로 남성이 난동을 부리는데 스튜어디스가 진압하는 게 말이 되느냐. 네 번째로 호출을 했더니, 그제야 스튜어드(남성 승무원)가 오더라. 이해할 수 없는 늑장 대응"이라고 강조했다. 


▶ 에볼라 긴급 구호대 2진 출국 

에볼라 긴급 구호대 2진이 오늘(10일) 오후 출국한다. 의사 4명, 간호사 5명으로 구성된 민·군 보건인력 9명은 서아프리카 시에라리온에 들어가기 전 영국에서 사전 교육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교육을 마친 후 18일 시에라리온에 입국하며, 19~23일 현지 적응훈련을 받은 후 1진 의료진과 교대해 26일부터 구호 활동에 나서게 된다. 이들은 4주간 활동한 뒤 다음달 23일쯤 귀국한다.


▶ 급진 이슬람 성직자 아부 함자, 종신형 받은 이유는?

이슬람 급진주의 성직자 아부 함자 알-마스리가 종신형을 받았다. 법원은 1998년 예멘 무장조직의 서방 관광객 납치 지원 등을 유죄로 인정해 그에게 종신형을 내렸다. 아부 함자는 당시 무장조직에게 위성전화를 제공했으며, 성공적인 납치를 위한 조언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미국에 테러리스트 훈련 캠프를 세우려고 했으며, 알카에다와 탈레반을 지원한 점이 인정돼 높은 징역형을 받았다. 변호인들은 낮은 형을 달라고 요청했으나, 판사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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