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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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1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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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말 문경시 인구 247명 증가

  • 적극적인 시 행정으로 문경발전 청신호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매년 감소하던 문경시 인구가 2014년말 기준 7만5911명으로 2013년 대비 247명이 늘어났다.

이는 도내에서 경산시와 구미시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수가 증가한 것으로 문경 발전의 청신호로 보인다.

인구증가 주요인은 맞춤형 귀농․귀촌․귀향 인구(249세대, 498명)가 크게 늘었고 출산장려시책, 문경시 주소갖기 운동, 명품교육을 위한 교육인프라 확충 등 적극적인 시 행정을 펼친 결과로 판단된다.

시는 현재 조성중인 제2 신기일반산업단지를 조기 완공해 첨단기업을 유치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명품교육도시 조성과 중부내륙선 서울~문경 고속철도가 2021년 개통되면 관광․스포츠․교육이 어우러진 경북서북부 지역의 거점도시로 발전해 인구가 더욱 증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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