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120번 민원콜센터 시범운영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울산시는 시정 관련 문의사항을 통합 관리·처리하는 120번 ‘울산광역시 민원콜센터’의 시범운영을 오는 12일부터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울산광역시 민원콜센터’는 052-120번으로 전화를 하면 전담상담원 9명이 데이터베이스화된 시정자료를 토대로 문의사항에 대해 1회 전화로 상담, 안내 등을 완료하는 원콜-원스톱(One-Call,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울산시는 민원콜센터가 시민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명칭 공모도 추진한다. 공모는 울산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오는 19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최종 명칭은 시민 투표를 통해 30일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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