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터키 파묵칼레의 온천 수영장을 찾은 김소은-송재림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저녁을 먹으며 서로를 칭찬하던 두 사람. 송재림은 김소은에게 "내가 본 김소은은 착하고 귀엽고 섹시한 여자다"라며 칭찬을 줄줄 읊었다.
이어 "생일은 9월"이라며 말끝을 흐렸다. 이에 김소은은 "9월 몇일이냐?"고 되물었고, 당황한 송재림이 "9월 15일"이라고 답하자 "어떤 X이냐"라고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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