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경기도재난안전본부는 10일 의정부 아파트에서 발생한 불로 오후 7시 기준 4명이 숨지고 99명이 부상한 것으로 공식 집계했다.
소방당국은 앞서 4명이 숨지고 100명이 부상한 것으로 집계했으나 부상자 1명이 중복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부상자 99명은 의정부와 서울지역 병원 9곳으로 분산돼 치료 중이다.
사망자 4명의 시신도 3개 병원에 안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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