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의 탄생' 한예슬의 통쾌한 토크쇼 "전 남편의 살인 미수때문에 성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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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10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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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녀의 탄생' 한예슬의 통쾌한 토크쇼 "전 남편의 살인 미수때문에 성형"

[사진=SBS '미녀의 탄생']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미녀의 탄생' 한예슬이 정겨운과 왕지혜의 악행을 만천하에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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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에서는 사라(한예슬)가 이강준(정겨운)의 살인미수와 교채연(왕지혜)의 살인방조죄를 폭로하기 위해 교채연이 진행하는 생방송 토크쇼에 출연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사라는 토크쇼에서 "먼저 국민들에게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드린다"며 자신의 본명부터 시작해 과거 자신이 성형을 해야했던 이유까지 전부 털어놨다.

교채연은 사라가 자신에 대해서 어디까지 폭로할지 두려운 눈빛으로 바라봤고, 결국 올 것이 왔다. 사라가 전 남편의 살인 미수와 불륜녀의 살인 방조죄에 대해 입을 연 것.

한편, 11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는 '미녀의 탄생'이 어떻게 결말을 맺을 지 시청자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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