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화재] 종합비상대책본부, 오늘 오전 11시 중간브리핑…후속조치 발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1-11 09:4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의정부시 종합비상대책본부는 10일 발생한 의정부 아파트 화재로 128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 11일 화재 대책 등을 종합해 중간 브리핑을 연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사망자 장례지원, 이재민 관리, 사망자 수습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 소방당국과 경찰의 화재원인과 조사결과에 따른 후속조치 등도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10일 안 시장은 이재민 임시보호소가 마련된 의정부3동 경의초등학교 체육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부상자 치료비용 우선 보증, 장례비 지원 논의, 이재민 거처 제공 등을 약속한 바 있다.

한편 지난 10일 오전 9시 27분께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의 10층짜리 주거용 오피스텔인 대봉그린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 한모(26·여)씨 등 4명이 사망하고, 124명이 부상했다. 부상자 가운데 10명은 중상을 입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