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백화점 모녀 억울함 토로…뭐라고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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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1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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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백화점 모녀[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백화점 모녀 방송 캡처]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백화점 모녀가 억울하다는 심정을 밝혔다.

10일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갑질' 논란이 일었던 '백화점 모녀' 사건을 방송했다.

이날 백화점 모녀는 억울한 심정을 내비쳤다.

어머니는 "돈을 기쁜 마음에 쓰러 와서 왜 주차요원한테 이런 꼴을 당하느냐. 내가 왜 돈을 쓰면서 이런 꼴을 당해야 하느냐"고 반문했다.

딸 역시 "2014년 말에 진상모녀라는 이름을 달아본 게 웃기다. 이런 게 마녀사냥이구나 싶다. 당일 600~700만원을 쓰고 왔는데 왜 이런 꼴을 당해야 하나 싶었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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