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직 산업부 장관, 제조업 혁신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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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11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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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1일 ‘산업혁신 3.0’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중소기업(갑산메탈, 경기도 김포시)을 방문해 현장의 애로를 청취하고 해당 기업의 혁신활동을 격려했다.

윤 장관의 이번 현장방문은 올해 제조 혁신을 중점 과제로 삼고, 이를 위해 연초 집중적인 현장방문의 필요성을 위해 마련됐다.

윤 장관은 이날 “갑산메탈의 혁신성과는 최고경영자(CEO)와 임직원들의 혁신 필요성에 대한 인식과 헌신적인 실천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산업혁신 3.0’ 사업의 대표적인 성공모델로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혁신활동을 계속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대기업은 물론, 갑산메탈과 같은 중소기업들의 혁신 노력을 바탕으로, 조속한 성과창출이 가능하도록 정부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업혁신 3.0’은 민간 주도로 연간 2천여 개 2‧3차 협력사의 생산혁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앞서 1차 년도(2013년 6월~2014년 6월)에 1957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불량률, 납기준수율 등의 성과지표가 기업 평균 51.7% 개선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현재 2차년도(2014년 6월~2015년 6월) 사업에는 1774개 중소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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