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군민행복콘서트' 2015년 신년음악회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1-11 16:5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대구 달성군은 군민들을 위한 '군민행복콘서트' 신년음악회를 열었다]


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대구 달성군은 최근 2015년 새해 군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군청 대강당에서 8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신년음악회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달성문화재단이 준비한 올해 첫 번째 기획공연인 이번 음악회에는 대구시립교향악단이 달성군을 방문해 '군민행복콘서트'를 열었다.

음악회는 마에스트로 박지운의 지휘로, 슈트라우스 2세의 '봄의 소리'왈츠로 서막을 열었고 이어 노성훈 테너가 힘찬 목소리로 '희망의 나라로'를 열연했다.

또 소프라노 배진형, 바이올린 신상준, 호른 준지 다케무라가 출연해 주옥같이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줬다.

피날레는 쇼스타코비치의 '축전 서곡'이 연주돼 밝고 경쾌한 선율로 새해의 희망을 북돋았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대구시립교향악단의 품격 높은 연주를 통해 19만 군민들이 모든 근심·걱정을 내려놓고 힘찬 발걸음으로 한해를 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