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은 한국인의 세 끼 특집으로 꾸며져 그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1박2일' 멤버들은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떠오르는 여수 오동도로 떠났다.
이날 김준호는 "2015년은 희망이다. 새해에는 좋은 일들만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근 소속사 공동대표가 회삿돈을 횡령하고 잠적한 사건을 겪은 김준호의 말에 제작진은 '울컥'이라고 표현했다.
차태현은 "좋은 일들만 있기를 바란다"고 응원했고, 김준호는 "왜 다들 저한테만 이러느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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