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마녀' 도상우 "엄마 미안" 하연수 따라나서…전인화 "네가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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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12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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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전설의 마녀']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전설의 마녀' 도상우가 전인화를 뒤로 하고 하연수를 선택했다. 

11일 방송된 MBC '전설의 마녀'에서는 자신의 집에 미오(하연수)를 인사시키러 데리로 간 도진(도상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진은 태산(박근형)과 앵란(전인화)에게 미오와의 결혼을 허락해달라고 설득을 시도했다.

이에 태산은 도진을 때리며 "호적에서 파겠다"고 협박했고 앵란은 도진을 붙잡고 "나를 버리고 어떻게 저 아이를 선택할 수 있느냐"고 물었다.

도진은 앵란의 모습에 자신 역시 눈물을 보이며 "엄마, 미안하다"라는 말을 뒤로한 채 미오에게 향했다. 

네티즌들은 "'전설의 마녀' 도상우, 용기있는 선택", "'전설의 마녀' 하연수, 의외로 맡은 역할 어울려", "'전설의 마녀', 배우들의 연기가 점점 더 무르익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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