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된 KBS2 '가족끼리 왜이래' 43회에서 문태주(김상경)는 술에 취한 상태로 차강심(김현주)의 집 앞에서 "강심아~"를 연발하며 그녀를 소환했다. 앞서 문태주는 윤은호(서강준)에게 운동화끈 프러포즈를 전수받고 강심에게 프러포즈할 기회만 엿보고 있었다. 그리고 차순봉(유동근)이 태주의 주사를 알아보겠다는 의도로 술을 거나하게 마신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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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한 문태주는 강심의 앞에서 무릎을 꿇고 연습한 운동화끈 프러포즈를 했다. 태주는 반지를 내밀며 "이 반지를 한 번 끼면 당신은 영원히 나한테 묶이는 겁니다. 그래도 괜찮다면 받아주시겠어요. 차실장?"이라는 말과 함께 그녀를 올려다 보았다.
시청률 고공행진 중인 가족 성장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는 매주 토, 일요일 7시 55분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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