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 시는 관내 읍․면․농촌동 지역에 70억원을 올해 2월말에 조기 발주하여 봄철 농번기 이전에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청주시에 따르면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지속적인 확충사업으로 경지정리지구 내 미 포장된 농로구간 (L=9.56㎞)에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 사업에 11억원을 투입하여 농업생산성 및 영농불편을 해소한다.
시는 이달 말까지 문의면 농촌생활환경정비 사업을 위해 사업대상지 최종 선정하고 총사업비 15억원을 들여 마을안길정비, 생태하천복원, 주거 환경조성 등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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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에 저수지 정밀안전 진단결과 D급 이상 판정 받은 상당구 남일면 오리골저수지외 3개소에 대하여도 금년 말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6일 실시설계용역 발주하여 현재 각 사업장별 조사측량 중으로 실시설계가 마무리 되는 사업장에 대하여 조기발주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예산을 조기집행하기 위해 조기설계 발주, 긴급입찰과 대금 지급기간 단축, 집행절차 간소화와 편입부지 보상협의 기간 단축 등으로 균형집행 효율화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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