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섹 홈페이지, ‘웹 접근성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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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1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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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정보보호전문기업 인포섹(대표 한범식)은 자사 홈페이지(www.skinfosec.com)에 대한 웹 접근성 인증 마크를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웹 접근성 인증마크는 모든 사람들이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우수 홈페이지를 인증하는 제도로 지난 2013년 3월부터 ‘장애인차별금지법’ 및 관련법에 의거해 모든 법인 사업체 및 기관의 홈페이지는 웹 접근성을 준수하도록 의무화돼 있다.

최근 인포섹은 자사 홈페이지에 대한 웹 접근성 개선 작업을 완료하고, 국가 공인 인증기관에서 실시한 ‘웹사이트 접근성 평가’의 심사기준을 통과해 인증마크를 획득했다.

인포섹은 시각장애인을 위해 △화면 정보 낭독 프로그램(스크린 리더) 설치 △이미지 색상 고대비 작업 △이미지 스크립트 삽입 등의 개선으로 웹사이트 이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마우스 사용이 불편한 사용자를 위해 키보드 이용 방식을 고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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