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소방서, 승용차 교통사고 부상자 1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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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1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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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계양소방서 119구조대는 지난 11일 계양구청길 계산공업고등학교 인근에서 차량(승용차2대) 교통사고가 발생하였다고 119에 신고를 접수받고 사고현장에 구조/구급대원들이 신속히 출동하여 부상을 입고 파손된 차량 안에 갇혀 있던 요구조자(배모씨,여성,64세)를 응급조치 후 구조해 가까운 병원으로 이송하였다.

계양소방서, 승용차 교통사고 부상자 1명 구조[사진제공=인천계양소방서]


계양소방서 119구조대장은 “교통사고 유형별(전도, 전복, 추돌, 충돌)로 2차적인 사고 발생위험이 항시 있으며, 화재를 동반한 사고가 아니라면 무리하게 차량 안에서 탈출을 자제하여야 한다. 또한 주변인은 무리하게 사고자를 구조하려 하지 말고 사고차량 후미에 삼각대나 경광봉 등으로 접근중인 차량을 통제하여 2차적인 교통사고를 방지하면서 119구조대원들이 올 때 까지 구조를 기다리는 것이 사고자의 부상악화를 방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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