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된 '폭풍의 여자' 51회에서는 죽은 딸 소윤(정찬비)을 찾아 헤매는 한정임(박선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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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현우(현우성)는 신호도 무시한 채 길을 건너고 있는 정임을 발견했다. 정임은 죽을 딴 소윤을 잊지 못해 헛것을 보고 있었던 것.
이에 정임은 "소윤이가 너무 보고 싶어요. 보고 싶어서 미칠 것 같아요. 소윤이 옆으로 가고 싶어"라고 소리치며 오열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폭풍의 여자'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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