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초양도(島), 해양 관광지로 탈바꿈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1-12 10:1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초양도 섬 관광거점 마을 만들기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초양도 섬 전경[사진=사천시 제공]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사천의 초양도가 해양 관광지로 탈바꿈된다.

사천시는 시민의 숙원사업인 사천바다 케이블카 사업과 연계하여 관광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한 연계사업으로 '초양도 관광거점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공사를 위한 용역 최종보고회를 1월 9일 개최했다.

시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인 초양도를 관광거점마을로 정비하여 거주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제고와 케이블카 사업으로 유입되는 관광객들에게 좀 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전망시설, 섬꽃 정원, 초양도 쉼터, 고샅길 정비, 담장도색, 보행육교, 포토존 등을 조성하여 초양도를 사천의 해양 관광거점 마을로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초양도 관광거점마을 만들기 사업'은 도비 24억을 포함한 총사업비 48억원이 투입되며, 2013년 경상남도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채택되어 작년 5월에 설계용역을 착수 주민설명회 등 의견수렴을 거쳐 9일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보완하여 3월까지 용역을 완료하여 관련기관 인허가 등을 거쳐 2017년 말까지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