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농협중앙회 의왕시농정지원단이 지난 9일 법무부 안양보호관찰지소장,사회봉사업무담당자, 안양·의왕·군포·과천시 농정지원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사회봉사 대상 자 농촌 일손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의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일손돕기를 통한 경제적 실익뿐만 아니라 사회봉사자의 특기·재능을 활용해 장수사진, 사랑의 집고치기 등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수요자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정성수 안양보호관찰지소장은 “앞으로도 영세농가나 고령농가에 영농활동을 펼쳐 농민에게는 수확의 기쁨을 느끼게 할 수 있도록 하고, 사회봉사대상자는 봉사를 통해 이웃에 기쁨을 줬다는 자긍심 고취를 통해 사회 적응력을 높일 생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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