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저축은행, 창립 3주년 맞아 소외계층에 겨울용품 전달

이달 말까지 적금 금리 0.3%p 인상

김영만 KB저축은행 대표(앞줄 왼쪽 다섯째)와 임직원들이 서울 송파구 다문화지원센터와 송파구청에 겨울용품 세트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B저축은행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KB저축은행은 창립 3주년을 맞이해 지난 10일 서울 송파구 일대 다문화가정 및 소년소녀가장 가구에 겨울용품 200박스를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김영만 KB저축은행 대표와 임직원 150명은 다문화가족 및 소년소녀가장 가구에 쌀, 라면, 목도리 등으로 구성된 겨울용품 세트를 포장해 직접 전달했다.

KB저축은행 관계자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저축은행은 한시적으로 적금 금리를 인상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이로써 이달 말까지 적금에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0.3%포인트 우대금리 혜택이 제공돼 1년제 기준 3.8%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인터넷뱅킹으로 적금 가입 시에는 0.1%포인트가 추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