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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동욱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신년기자회견에서 "저는 국가에 대한 저의 마지막 봉사의 기회를 앞으로 30년 우리 경제의 번영을 이루는 기초를 닦고, 평화통일을 이루는데 모두 바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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