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제약, 올인원 형태 혈우병약 ‘진타 솔로퓨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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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1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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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타 솔로퓨즈 프리필드 [사진=한국화이자제약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한국화이자제약은 올인원 형태의 혈우병A 치료제 ‘진타 솔로퓨즈 프리필드’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품은 두 구획으로 나뉜 사전충전형 주사기(프리필드 시린지)다. 주사기를 한 번 밀면 두 구획에 담긴 약물과 주사용제가 섞여 바로 투여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따라서 약물과 주사용제를 조합한 뒤 주사기에 옮겨야 하는 기존 치료제보다 신속한 투여가 가능하다.

250·500·1000IU와 함께 국내서 유일하게 2000·3000IU까지 출시돼 고용량이 필요한 환자도 사용할 수 있다.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호주에 이어 다섯 번째로 국내에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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