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2월 초 'able i max 금융상품형 카드'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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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1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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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현대증권이 오는 2월 2일 카드 상품 최초로 금융상품 가입 시 체크카드 사용 실적에 대해 추가수익률을 제공하는 '에이블 아이 맥스(able i max) 금융상품형 카드'를 출시한다.

12일 현대증권에 따르면 이는 주식형펀드, 주가연계증권(ELS), 연금저축, 퇴직연금 등 증권사 대표상품의 금융수익률에 체크카드 사용 실적에 대한 추가수익률까지 받을 수 있는 신 개념 체크카드다.

카드 당월 사용실적에 대해 ▲주식형펀드 연 14.4% ▲ ELS/파생결합증권(DLS), 연금저축, 퇴직연금 연 12% ▲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기타파생결합사채(DLB) 연 6%의 추가수익률이 제공된다. 주식형펀드 및 ELS/DLS/ELB/DLB는 500만원 이상 가입 시, 연금저축은 400만원 이상 가입 시 적용된다.

카드 발급 후 가입한 금융상품부터 적용되며, 1월 중 가입한 금융상품도 소급 적용한다. 추가수익률은 상품지정 12개월 후 또는 해지/매도(출금)시 익월 3영업일에 종합자산관리계좌(CMA)로 캐시백된다.

이재형 리테일부문장은 “최근 정부의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체크카드 장려 정책에 따른 30% 소득공제 혜택뿐만 아니라, 금융상품 추가수익률도 동시에 얻을 수 있어 저금리 시대에 현명한 재테크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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