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생각하는 보안으로 고객과 기술의 가치를 실현하자".
권치중 안랩 대표가가 2015년 시무식에서 밝힌 올해의 경영방침이다.
안랩은 2015년 시무식에서 올해 경영방침으로 '생각하는 보안으로 고객과 기술의 가치를 실현하자'를 꼽았다고 12일 밝혔다.
안랩은 고객의 경험과 지성에서 나오는 보안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안랩의 솔루션·서비스뿐만 아니라 오랜 전문성에서 나온 통찰력을 함께 제공해 고객만족을 실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비전 경영, 수익성 경영, 고객 중심의 현장 경영 등을 다짐했다.
올해 안랩은 또 "개별 제품 위주가 아닌 고객이 필요한 보안의 해법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SW(소프트웨어),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서비스 및 SI(시스템통합) 등 안랩이 보유하고 있는 제품간 연계, 솔루션과 인사이트의 연계, 내부 역량의 연계를 통한 수익성 위주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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