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 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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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12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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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시는 오는 13일 오전 11시 50분 롯데호텔 43층 중식당에서 서병수 시장 등 부산시 간부와 미래창조과학부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장(이승철 단장, 전경련 부회장)을 비롯한 창조경제추진단(전경련, 미래부, 롯데그룹 등 8명)은 오찬을 함께하며 부산시 창조경제추진현안에 대해 상호 논의하는 시간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날 이승철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장 등 창조경제추진단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준비사항 및 운영에 관련된 사항을 점검하고 추진현황을 살펴볼 계획이다. 또한 창조경제추진단은 신발산업진흥센터를 방문해 부산의 전략산업인 신발산업의 동향을 파악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조홍근)는 오는 2월 말 개소를 목표로 해운대구 센텀지구에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파트너 기업인 롯데와 함께 부산시 전략산업과 롯데의 강점을 접목하여 부산지역의 창조경제 활성화 및 창조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의 창업아이디어를 가진 일반인·대학생 및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방문해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는 개방형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창조경제추진단장 등 창조경제추진단의 방문을 통해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조성 및 부산창조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중앙정부에 제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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