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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부품연 전북본부 나노 인쇄 인력양성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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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1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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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자부품연구원 전북본부가 이공계 전문기술연수사업을 통해 추진하는 나노·인쇄전자 분야 인력양성 사업이 우수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공계 대졸(전문대, 대학원 포함)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나노 인프라를 활용해 첨단 교육훈련을 실시하는 이공계 전문기술연수사업을 통해 지난해 25명이 배출됐고, 이중 73%인 19명이 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성과를 측정하기 위해 전담기관(한국기술사회)에서 실시한 취업자 대상의 만족도 조사결과에서도 전자부품연구원 전북본부에서 배출한 인력들의 만족도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공계 전문기술연수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의 공모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이공계 대졸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6개월 과정(전문연수 4개월, 기업연수 2개월)으로 실시되고 있다.

전문연수 기간에는 연구원의 연구시설 및 장비를 활용 전문교육과 인성교육 등을 실시하고, 기업연수 기간에는 기업현장에 파견돼 현장실무과정을 습득함으로써 취업자와 기업체의 만족도를 높이는 교육으로 진행되고 있다.

전자부품연구원 전북본부는 국내 유일의 인쇄전자 연구인프라를 활용해 지난 2008년부터 이공계 전문기술연수사업(나노. 인쇄전자 분야)과 연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곳에서 매년 25~60명씩 교육을 실시해 그 동안 410명의 나노.인쇄전자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했고, 이중 73%(301명)를 취업으로 연계시켜 나노·인쇄전자 산업의 연구개발 지원과 인력양성을 견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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