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부여군은 백마강권역의 활성화와 중서부권역의 임업기술 발전을 위해 지난 9일 오후 군청 브리핑실에서 한국입업진흥원·백마강권역 운영위원회간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체결은 백마강권역의 활성화와 중부권의 임업진흥을 위하여 임업기술지원 및 교육훈련 공간 등 임업인의 교육장소로 활용하기 위해 MOU를 체결하게 되었다.
산림의 새로운 미래가치를 창조하는 임업서비스 전문기관인 임업진흥원과의 업무협약으로 백마강권역 도농교류센터가 중부권역의 교육장소로 활용됨에 따라 산촌진흥과 부여군의 임업인교육 및 기술지원을 통한 산림분야에 대하여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산촌발전·산촌 귀향 분야의 상호 활용이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현재 부여군 백마강권역은 2011년 폐교된 거전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하여 백마강권역 도농교류센터로 이용중에 있다”며 “이번 MOU체결을 통해 권역의 소득발전은 물론 권역내 산촌 귀향분야에도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MOU 체결로 한국임업진흥원은 산체반 및 산약초반 교육을 주 4회 운영하고, 년 5회 수시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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