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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장기용, 강남과 남주혁 뒷담화로 마음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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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1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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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용 강남/사진=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장기용이 강남과 찰떡 호흡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10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모델 겸 배우 장기용의 첫 등굣길이 그려졌다. 이날 장기용은 교무실에서 제일 처음 만난 강남을 보고 격한 반가움을 표현했다. 

장기용은 "주혁이랑 같은 회사에 다니고 있다"고 말하며 강남의 관심을 유도했다. 이에 강남이 "주혁이랑 친하냐, 무슨 사이냐" 등 꼬치꼬치 캐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장기용은 "주혁이가 일을 하고 1년 만에 약간 떴다. 그러더니 개념이 없어졌다"며 장난스레 말했다. 강남 역시 "그렇죠?"라고 동의하며 "우리 마음이 통하는 것 같다"고 맞장구 치는 모습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장기용, 남주혁 뒷담화로 강남과 친해지기? 귀여워", "장기용과 남주혁 실제로는 절친 아닌가?", "장기용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활약 기대할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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