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호 PD가 ‘응답하라’ 시리즈 신작 배경으로 1988년을 택했다. 7월 방송이 목표”라고 12일 일간스포츠가 보도했다.
그러나 tvN 관계자는 아주경제에 “‘응답하라 1998’은 논의 중인 여러가지 방안 중 하나이며, 아직 여러 방안을 놓고 논의를 거듭하고 있다. 결정된 것이 없다”고 했다. 또 “방영 시기나 제작 시기 등도 전혀 정해진 것이 없는 상태”라고 했다.
‘응답하라’ 시리즈는 2012년 서인국·정은지 주연의 ‘응답하라 1997’ 인기에 힘입어 고아라·정우 주연의 ‘응답하라 1994’가 제작돼 1990년대를 상징하는 배경과 소품, 음악 등을 활용해 시청자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크게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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