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설관리공단 윤정택 이사장이 12일 신바람 나는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해 공단 직영 유료주차장 26개소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순회점검에서 윤 이사장은 67명의 주차관리원에게 빵과 음료를 직접 제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차장에 대한 시설물 점검을 실시했다.
그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평소 경영철학에 따라, 고객접점 근무자인 주차관리원들에게 ‘고객만족은 직원 개개인의 자발적인 친절의식과 시설에 대한 주인의식을 가지는 것에서 비롯된다.’고 당부했다.
한편 윤 이사장은 지난 12월 취임 직후부터 현재까지 수시로 현장점검을 실시,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경영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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