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애 '진짜 사나이-여군 특집' 합류 "추위 많이 타는 편인데…"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 이지애[사진제공=초록뱀주나이앤엠]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방송인 이지애가 '진짜 사나이-여군 특집' 시즌2에 합류한다.

12일 이지애 소속사 초록뱀주나이앤엠에 따르면 이지애는 이날 오전 논산훈련소에 입소해 4박 5일간 촬영을 진행하며, 겨울을 맞아 '혹한기 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이지애는 "얘기로만 듣던 군대에 실제 입대 하게 돼 많이 긴장되고 떨린다.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이라 '혹한기 훈련'이라는 것에 걱정이 앞선다. 하지만 함께 훈련 받고 동고동락할 전우들과 서로 의지하고 격려하며 훈련 잘 받고 오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단아하고 지적인 이미지를 지닌 이지애가 '진짜 사나이-여군 특집' 시즌2에 출연해 어떤 반전 매력을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40대의 중견배우부터 아나운서와 개그우먼, 그리고 가냘픈 미녀들과 엉뚱 소녀들까지 8인의 미녀 군단이 보여줄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는 오는 25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