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사과에도 비난 계속…'슈퍼맨이 돌아왔다' 시청자 게시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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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12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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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사과[사진=KBS 제공, '슈퍼맨이 돌아왔다' 시청자 게시판 캡처]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배우 송일국이 '매니저 임금 논란'에 대해 사과한 가운데 '슈퍼맨이 돌아왔다' 시청자들이 송일국과 세 아들 삼둥이의 하차설에 대해 반대하고 나섰다.

현재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삼둥이 하차를 반대하는 게시글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시청자들은 "안티분들, 삼둥이 한 번 보고오세요"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삼둥이 가족 사랑합니다" "삼둥이 보면서 인생의 빛을 보았다고요. 열마나 해맑은지" 등의 게시글을 올리고 있다.

앞서 지난 8일 송일국의 아내 정승연 판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송일국의 매니저 논란에 대해 해명한 글을 올렸다. 해당 글은 9일 임윤선 변호사의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당시 해당 매니저는 "솔직히 말씀 드리면 새누리당 김을동 의원의 인턴으로 일을 했다. 캘리포니아 노동법에 엔터테인먼트 관련 분야가 있다고 하더라. 그 자료를 수집하는 일을 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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