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8대 대한변협 회장에 하창우 당선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1-12 21:0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12일 제48대 대한변호사협회장 선거에서 하창우(61·연수원 15기) 변호사가 새 변협회장으로 당선됐다.

12일 대한변호사협회에 따르면 이날 협회장 선거에는 대한변협에 회원으로 등록된 변호사와 로스쿨 출신 변호사 약 1만5545명 가운데 58.03%인 9022명이 참가했다.

하 후보는 유효 투표수 가운데 3분의 1 이상을 득표해 결선 투표없이 그대로 당선이 확정됐다.

하 후보는 2977표를 얻었고 접전을 벌여온 소순무(64·연수원 10기) 변호사는 2449표를, 박영수(63·연수원 10기) 변호사는 2403표, 차철순(63·사법연수원 5기) 변호사는 569표를 얻었다.

하 후보는 서울지방변호사회 총무이사, 대한변협 공보이사, 대검 검찰개혁자문위원회 의원,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개업 변호사 출신으로 서울변회 시절 법관 평가 등을 도입해 호평을 얻기도 했다.

하 후보는 서울변회 회장 출신으로 업계에서 인지도가 높다는 점이 강점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