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 힐미' 지성, 이렇게 매력적인 다중인격자 보셨나요?

킬미 힐미 지성[사진제공=나무엑터스]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킬미 힐미' 지성의 꽃미소가 주변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지성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12일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 지성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극중 구수한 사투리와 자유로운 영혼의 페리박과 달리 차도현의 따뜻한 미소로 대기 중인 여유로움이 느껴져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핫팩을 손에 쥐고 촬영에 대기 중인 지성은 특유의 선한 눈과 꽃미소로 시종일관 해맑은 미소를 발산해 촬영장의 활기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스태프의 말을 경청하며 흐뭇한 웃음으로 화답하는 모습들이 포착돼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영하의 날씨가 이어지며 촬영에 어려움이 따르고 있지만 항상 밝은 미소로 촬영에 임해주는 지성 덕분에 촬영장의 활기가 넘친다. 7중 인격을 더욱 잘 표현하기 위해 현장 스태프와 자주 소통하고 작은 것 하나까지 일일이 챙기며 촬영에 임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남은 인격 역시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지성은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에서 재벌 3세 다중인격 소유자 차도현으로 분해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영국 신사 같은 차도현부터 오대오 가르마의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를 구사하는 페리박의 모습까지 다양한 모습을 보여 감탄을 자아내며 앞으로 남은 인격을 더욱 기대케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