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배우 안재욱이 최현주와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을 만나게 한 뮤지컬에 관심이 집중됐다.
열애를 인정한 안재욱과 최현주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4일까지 서울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를 함께하며 사랑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황태자 루돌프'에서 주인공 황태자 루돌프 역과 그의 연인 마리 베체라 역으로 공연을 펼쳤다. 루돌프 황태자와 평범한 여성 마리 베체라의 애틋한 사랑을 다룬 이야기인 만큼 안재욱과 최현주는 극중 포옹과 키스 등 다양한 애정표현을 연기했다.
한편 안재욱 소속사 관계자는 12일 "안재욱에게 확인한 결과 안재욱과 최현주가 최근 예쁜 만남을 시작했다. 현재 연애 초기 단계로 지인들도 잘 모르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