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지소장은 속초고등학교와 강릉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90년 법무부에 임용된 뒤 본부 관찰과, 서울남부보호관찰소 관찰과장, 인천보호관찰소부천지소 관찰과장 등을 역임했다.
보호관찰소가 태동할 때 임용되어 현재까지 25년을 근무하며 보호관찰 전문지식과 남다른 사명감을 바탕으로 제도 발전에 이바지하였으며 온화하고 원만한 성격으로 선․후배직원들에게 높은 신망을 받고 있다.
정 지소장은 “직원간 화합을 바탕으로 일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원의 자발성과 창의력을 제고시키는 한편 지역사회자원 활용을 통해 보호관찰대상자 재범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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