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열(나이키골프)이 새해 첫 대회에서 10위권을 기록했다.
노승열은 13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 카팔루아리조트의 플랜테이션코스(파73)에서 끝난 미국PGA투어 현대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4라운드합계 14언더파 278타(71·70·69·68)를 기록, 오전 10시15분 현재 공동 11위로 경기를 마쳤다.
노승열은 이 대회 들어 초반엔 중하위권이었으나 매일 더 좋은 스코어를 기록하며 순위를 끌어올려 이번주 소니오픈에서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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