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 보건소가 결핵, B형간염, 일본뇌염 등 13종의 정기예방접종에 대한 사전알림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대상은 정기예방접종을 받는 아동의 부모이며, 보건소나 의료기관에 정기예방접종을 위해 방문 시 ‘예방접종 사전 예진표’에 서비스 수신을 동의한다고 작성하면 된다.
서비스를 신청하면 휴대폰에 의한 문자전송, 전자메일, 전화, 우편 등의 방법으로 정기예방접종 접종시기를 사전에 안내받을 수 있다.
신청 후 휴대전화 번호가 변경되면 예방접종 받은 의료기관, 가까운 보건소 예방접종실이나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관리과로 변경된 연락처를 알려주면 된다.
이 서비스는 감염병 예방과 예방접종률 향상을 위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및 동법 시행규칙에 의거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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