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재활용 폐가구 저소득층 무료 보급

[사진제공=하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재활용이 가능한 폐가구를 저소득 가구 등에 무료로 보급해준다.

시는 “재활용이 가능한 가구를 지속적으로 선별․수선, 저소득층 등에 제공하고 폐자원 재활용을 통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취지로 실시하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보급 품목은 일반가정이나 사무실 등에서 배출된 장롱, 침대, 책장, 소파, 의자, 책상 등 재활용이 가능한 폐가구다.

신청 가능 대상은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의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이며, 방법은 거주지를 관할하는 동 주민센터 재활용담당자에게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보급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자원관리과 또는 동 담당자가 신청자의 가정 또는 사회복지시설 현관까지 배송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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