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대학생, 아이디어-경험 '상부상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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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1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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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 질문하고 있는 대학생 서포터.[삼성 제공]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삼성이 2015년 상반기(3~8월)에 활동할 대학생 열정기자단 5기(10여명)와 대학생 서포터즈 5기(200여명)를 모집한다.

대학생 열정기자단은 삼성의 다양한 경영 활동과 임직원을 취재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들이 작성한 기사는 ‘미디어 삼성’을 비롯한 각종 사내 매체에 실린다.

대학생 서포터즈는 삼성의 홍보·마케팅 현안을 연구하고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대학생 싱크탱크’ 프로그램으로 매월 세미나와 삼성 계열사 견학 등을 진행한다.

삼성은 열정기자단에게 매월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서포터즈에게는 수료 시 장학금을 지급한다. 특히 열정기자단과 서포터즈 활동우수자에게는 해외 사업장과 해외 전시회 등을 견학할 수 있는 특전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 열정기자단과 서포터즈 4기 대학생 6명이 현장을 다녀왔고 지난해 9월 독일에서 열린 가전 박람회인 IFA도 취재했다. 삼성 라이온즈의 해외 전지훈련 현장도 찾아갈 예정이다.

삼성 대학생 열정기자단·서포터즈 활동에 관심 있는 학생은 1월 30일(금)까지 삼성의 영(Young)커뮤니케이션 포털 영삼성(www.youngsamsung.com)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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