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영등위에 따르면 공모분야는 영화의 연령별 등급분류를 결정하는 영화등급분류소위원회를 비롯해 비디오물등급분류소위원회, 공연추천소위원회, 광고물소위원회, 영화 및 비디오물 전문위원, 사후관리위원회 등 6개 분야이다.
신청자격은 영상, 교육, 문화, 언론, 법조, 청소년, 시민단체 등에서 5년 이상 활동한 자로서 해당분야의 전문성이 있는 개인의 응모나 관련기관, 단체의 추천을 통한 응모가 모두 가능하며 접수 및 공모기간은 오는 20일까지다.
위원회는 영상물 등급분류 및 청소년 유해성 확인 업무 등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 분야별 소위원회, 전문위원 등을 두고 있으며 사회 각계의 다양한 영역에서 경험과 지식을 갖춘 전문가들이 등급분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매년 위원 공모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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