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 '힐러'에 밀렸다…시청률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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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1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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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사진=SBS 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SBS 월화드라마 '펀치'가 월화극 시청률 2위로 밀려났다.

12일 방송된 '펀치'는 전국 시청률 9.1%(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직전 방송분 10.1%보다 1.0%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펀치'에서는 신하경(김아중)이 존경하던 윤지숙(최명길) 장관의 추악한 실체를 알게 됐다. 신하경은 박정환(김래원)과 만나 자신들의 동료 검사인 이호성(온주완)과 윤지숙의 관계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윤지숙이 아들의 병역비리 사실을 덮기 위해 박정환을 사지로 몰아가려는 계획을 알게 된 신하경은 큰 충격에 빠졌다.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KBS '힐러'는 9.4%, MBC '오만과 편견'은 8.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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