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하동군에 화개장터 복구비 전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1-13 13:5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하동군청 제공]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경남 하동군은 광양시장·의장·자매결연 5개 대표가 하동군을 방문해 화개장터 화재복구 성금 695만2000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성금전달에는 정현복 광양시장을 비롯해 서경식 광양시의회 의장, 반재경 민주평통 광양시협의회장, 장귀성 바르게살기 광양시협의회장, 주옥남 바르게살기 여성회장, 김장권 동광양 청년회의소 회장, 탁행지 전국이통장연합회 광양시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또 이 자리에는 윤상기 군수와 김봉학 군의회 의장, 김성봉 민주평통 하동군협의회장, 강성구 바르게살기 하동군협의회장, 유미자 바르게살기 여성회장, 황영운 하동청년회의소 회장, 김재성 하동군이장지회장이 함께했다.

정현복 시장은 "영·호남 교류와 화합의 장소인 화개장터에서 불의의 화재사고가 발생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자매결연도시인 시청 공무원과 사회단체 회원들이 이웃사촌의 어려움에 성의를 모은 만큼 조속한 복구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윤상기 군수는 "정현복 시장을 비롯한 사회단체 대표들께서 이렇게 직접 찾아 성금까지 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화개장터를 하루빨리 원상 복구해 영·호남 교류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