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문식 기자 = 울산 중구 출신 정갑윤 국회부의장은 13일부터 17일까지 4박5일간 의원외교단체인 ‘한·중 의회정기교류체제’ 회장 자격으로 중국 허난성(河南省)과 저장성(折江省)을 공식 방문한다.
정 부의장은 방문 기간에 중국의 ‘중원(中原)’으로 불리는 허난성의 궈겅마오(郭庚茂) 당서기를 만나 한국과 허난성 간 경제협력 강화 및 우리진출기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협의하고 허난성을 방문하는 우리 국민들의 안전에 대해 당부할 예정이다.
또 한국과 경제 협력을 강력히 희망하고 있는 저장성 원저우(溫州)시의 천이신(陳一新) 당서기를 만나 원저우시에 진출해 있는 우리나라 제조기업 및 무역업체들에 대한 원저우시 정부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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