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경협기업, 5·24조치 해제 금강산관광 재개 촉구…매주 릴레이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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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1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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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남북경협기업비상대책위원회 등 30여개 단체로 구성된 '5·24 조치 해제를 위한 경협·종교·시민단체 연대'가 13일 정부에 '5·24조치'의 해제와 금강산관광 재개를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말만 믿고 남북경협에 모든 것을 바친 1000여 기업 가운데 약 80% 이상이 사실상 휴·폐업했다"며 "5·24조치 해제와 금강산 관광 재개는 더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주장했다.

최근 200일간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해온 이들 단체는 다음주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경협 기업들의 피해 상황을 알리고 정부에 정책 변화를 촉구하는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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