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이 올해 진행될 행정중심복합도시 광역도로 건설현장의 품질 및 공정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행복청은 13일 정부세종청사 6-3동 종합사업관리상황실(405호)에서 행복도시 광역도로 현장 관계자(8곳, 15명)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광역도로 건설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현장별 세부공정계획을 점검하고 상반기 예산 조기집행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복청은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특히 올해 개통 예정인 대덕테크노밸리 연결도로의 차질 없는 공사 진행을 주문했다
또한, 내달 착공할 오송~청주공항 연결도로를 포함한 8개 광역도로 건설공사의 상반기 예산 조기 집행을 요청했다.
고성진 행복청 광역도로과장은 “광역도로 건설사업의 상반기 예산 조기집행을 통해 서민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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