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자정 판타지오 공식 페이스북에는 이태환의 종영 소감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밝고 힘찬 인사와 함께 등장한 이태환은 "'오만과 편견'으로 여러분을 찾아뵐 수 있게 된 기회는 저에게 큰 행운이었고, 강수로 지낼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2014년에 '오만과 편견'이라는 작품을 만나서 많은 것을 배웠고 뜻깊게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들께서 많이 사랑해주신 덕분에 2015년의 시작도 힘차게 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하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태환은 "2015년에도 여러분들의 사랑과 응원을 받아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특유의 해맑은 미소와 함께 새해 인사도 덧붙였다.
지난 8월 종영한 tvN '고교처세왕' 이후 두 번째 작품 만에 주연급 역할을 맡게 된 이태환은 훈훈한 비주얼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연기력, 몰입도를 높이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안방극장을 '강수앓이'로 물들게 하며 차세대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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