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이태환, 종영 소감 "강수로 지내서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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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13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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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환/사진=판타지오]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MBC 월화특별기획 '오만과 편견'에서 새내기 수사관 강수 역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의 이태환이 영상을 통해 종영 인사를 전했다.

지난 13일 자정 판타지오 공식 페이스북에는 이태환의 종영 소감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밝고 힘찬 인사와 함께 등장한 이태환은 "'오만과 편견'으로 여러분을 찾아뵐 수 있게 된 기회는 저에게 큰 행운이었고, 강수로 지낼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2014년에 '오만과 편견'이라는 작품을 만나서 많은 것을 배웠고 뜻깊게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들께서 많이 사랑해주신 덕분에 2015년의 시작도 힘차게 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하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태환은 "2015년에도 여러분들의 사랑과 응원을 받아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특유의 해맑은 미소와 함께 새해 인사도 덧붙였다.

지난 8월 종영한 tvN '고교처세왕' 이후 두 번째 작품 만에 주연급 역할을 맡게 된 이태환은 훈훈한 비주얼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연기력, 몰입도를 높이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안방극장을 '강수앓이'로 물들게 하며 차세대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극의 활력소로 활약하며 호평을 받고 있는 이태환이 출연하는 MBC 월화특별기획 '오만과 편견' 마지막 회는 오늘 저녁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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