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지난 12일 국군수도병원과 군인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는 국군수도병원 환자의 정신건강 평가·치료를 위한 입원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최신 의료기술 자문과 정신건강 고위험군 치료·교육 협력, 국내·외 군 정신의학 학술정보 교류 등에도 나선다.
김기웅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장은 “국군 장병의 정신건강을 위한 활동에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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