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산동 취약계층에 기초소방시설 보급

[동두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동두천시 보산동주민센터와 동두천소방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방문하여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등의 안전사고 발생을 대비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보산동 독거노인 59세대에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하고 있다.

이번 기초소방시설 보급에는 단독경보형 화재 감지기와 소화기 등의 무상설치와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발생시 대피 요령 등을 안내하여 응급 상황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혈압과 혈당 등의 간단한 건강상태 확인과 상담을 통해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추운 겨울에 건강을 지키는 간단한 방법들도 소개하여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김희자 보산동장은 “경제적인 어려움과 안전의식의 부족으로 각종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취약계층의 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단 한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복지안전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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