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프라이스킹, 옥치국 전 삼성디지털프라자 대표이사 영입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14일 옥치국(玉致局, 60) 전 삼성디지털프라자 대표이사를 신임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신임 옥치국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한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하게 됐다. 

지난해 7월까지 신개념 창고형 가전매장으로 전환을 완료한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이번 전문경영인 영입을 통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낸다는 계획이다. 

신임 옥치국 대표이사는 경북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 삼성반도체에 입사했다. 2005년 삼성디지털프라자 남부지사장을 거쳐 대표이사로 역임하며 가전유통시장에서 큰 활약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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